가족의 밥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272회 작성일 23-08-17 06:22본문
* 가족의 밥상 *
우심 안국훈
사랑이란 유리잔 같아
조심하지 않으면 금이 가고
깨지면 다치기 쉽듯
늘 가만가만 다루어야 할 소중한 것
인연이란 붕어빵 같아
추운 날이면 절실히 생각나고
빨리 먹으면 입이 데듯
중요한 건 겉이 아니라 마음인 것처럼
그리움은 장미꽃 같아
활짝 피면 아름답게 미소 짓지만
가시 찔리면 아픔 느끼듯
어느 간격이 있어야 서로 행복해지는 거다
가족은 밥상과 같아
하루 세끼 꼬박 찾아 먹어도
시간 지나면 배고파지듯
언제나 곁을 지켜주는 행복한 존재이다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인생에서 행복이란 존재
그것 이상으로 필요한 건
없고 행복이 있으면 사랑도 함께하니
참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도지현 시인님!
사노라면 건강 챙기는 게 으뜸이지만
늘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함께 행복한 삶을 보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정은 정이 흐르는 삶의 터전으로
그속에는 사랑으로 오는 행감감이
늘 존재해야 하지 않나 그리상 싶습니다.
가족의 밥상은 사랑으로 인한 행복이
넘쳐 즐거운 시간이어야 합니다.
귀한 시향에 공감하며 다녀 갑니다.
더위속에 건간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가정은 행복의 화수분이자 작은 천국이지 싶습니다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즐거우면
누구나 인생은 편안해지기 마련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노장로님의 댓글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칠이 듬성듬성 벗어진
둥그란 밥상이
끼우뚱 다리가
불안해도
많은 식솔이 모두 받히고 앉으면
안심이지요.
우리는 그렇게 살아도
따뜻했고 행복했지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장로 시인님!
예전 둥그런 나무 밥상 펼쳐놓으면
서로서로 비집고 앉아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족은 밥상과 같아
하루 세끼 꼬박 찾아 먹어도
시간 지나면 배고파지듯
언제나 곁을 지켜주는 행복한 존재이다
---
너무 정확한 표현에 미소가 번집니다.
가족 너무 소중해서 그 소중함을 자주 잊어버리는...
^^행복한 목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사노라니 가정은 작은 천국이고
가족은 행복의 화수분이지 싶습니다
귀뚜라미 우는 소리 들리는 아침
즐거운 금요일 맞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인연이란 붕어빵 같"은 것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정민기시인님!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마치 잘 아는 것처럼 말하며
자신의 눈에도 속고 사는 사람 있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湖月님의 댓글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족은 밥상과 같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늘 빼놓을 수없는 존재지요
가족도 밥상도 우리 생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
철학적 발상에 머리 숙여 공감합니다
고운 시어에서 쉬면서 철들게 하시는 시인님
늘 건강행복 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안행덕 시인님!
살다 보면 가정은 작은 천국이 되고
가족은 행복의 화수분이 되어
밥 한 끼조차 함께 하지 못하는 사람 있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족 밥상은 언제나 한결 같습니다
오손도손 정이 오가는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하영순 시인님!
행복을 찾아 열심히 찾아다니지만
가족이 모여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한 순간이지 싶습니다
마음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