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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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58회 작성일 23-08-17 06:43본문
8월의 詩
藝香 도지현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고
쭉 벋은 큰길이 있으면
자드락길도 있고 에움길도 있더라
세상의 일이란
가면 오고, 오면 가야 하는 것
숨차게 달려온 길
잠시 멈춰 쉬어 가는 여유도 있어
8월은
힘들게 달려온 세월
잠시 쉬어 가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날씨가 휴식을 주는데
인생의 여정에서
잠시 휴식을 가지고 여유롭게 사는 것
그런 맛이 있어
8월은 살 만한 계절이 아닌가 싶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월은 한해 속에서 더위로
고생이 되지만 그래도 쉼임이 있는
휴가의 달인데 올해는 연이은 폭염
장마 거기에 태풍까지 불어 오는
휴가를 빼앗긴 어려운 달이 었습니다.
귀한 작품 8월의 시에 공감하며 갑니다.
더위속에 건간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장로님의 댓글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무덥고
고통스러운 팔월달을
시심은 살만하다고하니
존경스럽고
그만 지나칠 수가
못내 아쉽지만
고마운 시심입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여정에서
잠시 휴식을 가지고 여유롭게 사는 것
그런 맛이 있어" 다행입니다.
湖月님의 댓글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
8월의 예찬이 반갑습니다
이제 입추를 지나고 더위에도 가끔 시원한 바람 부네요.
한결 여유로와 진 계절
고운 글 행복한 여유 즐기시고
건강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전히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오지만
어느새 매미 소리 대신 귀뚜라미와 풀벌레 소리가
크게 들려오니 곧 가을날이 찾아오지 싶습니다
익어가는 머루송이의 향기처럼
행복 가득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여름과 가을이 오고 가는 계절
곧 찬 바람이 일겠지요
매미 울음으로 보아서는 여름 섞인 가을이고요
이제 여름도 끝인가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