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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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34회 작성일 23-08-20 18:19본문
매미의 언덕
ㅡ 이 원 문 ㅡ
고추 밭 가는 길
참깨 밭 가는 길
빨간 고추 주렁주렁
묶인 깻단 뜨겁고
두렁의 열무 저녁 때를 기다린다
말매미의 울음
참매미의 울음
이 여름이 아쉬운가
끊어질 듯 먼 울음
매미의 뒷산 길 하루가 짧아진다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미의 울음
이 여름이 아쉬운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고추밭의 고추도 뽑혔고
참깨는 단으로 묶여 건조 중입니다
팔월 말이 되었어도 여전히 폭염 이어지지만
가을은 소리 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고추 밭 참깨 밭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는 계절이 바꾸는 시기라
매미도 마지막 노래를 부르네요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시인님의 시를 읽으며
어릴 때 고향생각이 납니다.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갑니다.
한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