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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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사랑
藝香 도지현
흥!
사랑은 불멸이라고?
요즘
오늘 만나 내일 헤어지는
젊은이들 보면 불멸은 없다
사랑은
냄비처럼 금방 끓는 것이 아닌
뚝배기같이 은근하게 끓는 것
그런 사랑을 보기 쉽지 않다
그런데
세기를 흔든 사랑이 있더라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묻혀버린 폼페이
2000년이란 세월이 지난 지금
두 연인의 꼭 껴안은 화석
그것을 보고 가슴이 먹먹해 지는
그 뜨겁고도 긴 사랑을 보고
사랑은 일회성이 아닌
불멸이구나, 새삼 느끼는데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요즘 세상 속으로 들어가 보면
사랑이란 단어가 너무 가치가 없어
보여서 마음이 아픔을 느낌니다.
사랑은 일회성으로 생각해서 안되고
두말 할 것 없이 불멸이어야 합니다.
시인님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한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사랑은 일회성이 아닌
불멸이구나, 새삼 느"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사랑도 급변하는 세상에 따라
일회성이거나 양은냄비 같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여전히 어머니의 사랑처럼
사랑하는 사람 있어 지고지순한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