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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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6회 작성일 23-08-21 17:46본문
어머니의 마음
ㅡ 이 원 문 ㅡ
든 것도 쥔 것도
자식 생각이 앞서고
먹는 것도 입는 것도
자식 생각이 앞섰던 어머니
추우면 추울새라
더우면 더울새라
어머니 당신의 몸은
춥고 덥지 않던가요
어제도 자식 생각
오늘도 자식 생각
어머니의 내일은
어디에 두셨나요
세월이 와도 세월이 가도
어머니는 자식 생각
그런 어머니의 세월은
가고 오지 않던가요
찾을 세월도 없고
보낼 세월도 없는 어머니
무엇을 더 찾아 주려
우리들을 마음에 가두셨는지요
보리밭 둑의 그 하얀 찔레꽃
어머니의 친정집도
세월 저 건너편서 가물 가물
어머니를 잊지 않던가요
가엾어라 어머니 나의 우리 엄마
어머니 당신은 누구이셨습니까
입 안의 쓴맛이 달다 하던 우리 어머니
이제야 어머니의 마음 헤아려 드립니다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식 생각이 앞섰던 어머니"
저는 형과 갓난 저를 할머니에게 맡기고
재혼하신 어머니가 싫었습니다.
돌아가신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가 가여웠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머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
자식 생각만 앞서는 어머니
그 고마움은 잊을 수가 없고
헤아릴 수 없는 사랑입니다.
귀한 시향을 품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리사랑 어머니가 안타깝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