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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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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59회 작성일 23-08-22 05:47

본문

요즘 날씨 

 

바람이

수면제를 너무 많이 먹었는지

밤낮으로 잠만 잔다.

축 늘어진 나무 잎을

누구 입김으로 불어 깨울 것인가

바람이

미동만 해도

나무 잎을 흔들어 깨울 것인데

바람은

불어야 바람이다

일어나서 불어라 바람아

 

추천1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지는 폭염과 함께
요즘 잠잠해진 바람 때문인지
한낮의 체감 온도가 더 높게 느껴집니다
오늘부터 내리는 비소식에
조금이라도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내일이 처서 입니다
찬바람 불 때도 되었는데 지구가 정신을 못 차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 서울에는 보슬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조금 떠나간
듯한 오늘 날씨입니다.
요즘 날씨는 계절을 잊어버린 듯합니다.
바람은 불지 않고 잠만 자는 요즘 
건강조심하셔서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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