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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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08회 작성일 23-08-24 02:08본문
마음을 나누며
집에 귀한 손님이 찾아 왔다
생판 부지인 사람
내 홈에서 시를 읽었다면서
시 지도를 부탁 한다
몇 번 사양 했지만 간곡한 부탁이라
응답을 하고 한주에 두 번식 찾아 갔다
그분들이 어떻게 내 시를 읽었을까
시각 장애인
그분들 모이는 사무실에 찾아 가서
시 지도라기보다
써 놓은 시를 간추려 주는 작업
얼마동안 하고
서울 가서 손녀를 봐 줄 일이 있어 그만 두었다
그분들은 이해도 빠르고
정신이 맑아 좋았다
마지막에 기념으로 내 시를 몇 편
점자 책으로 만들어 주는 고마우신 분
지금도 내 머리 속에 남아 있는
대구 남산동 시각 장애 시인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열정 가득한 사람
새로운 배움으로 얻는 깨달음의 기쁨
기꺼이 재능 기부 해주시는 분
모두 세상을 아름답게 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만남입니다.
오늘 아침
시각 장애인을 시인으로
키워 주신 시인님께 큰 박수를 보내면서
귀한 시향에 감명을 받으며 다녀갑니다.
건강하셔서
즐거운 여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너무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연이네요.
사랑을 나누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신이 맑아 좋"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좋은 일하셨습니다
보람 있으시겠어요
시각 장애인께서 좋아 하셨겠어요
감명이었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