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알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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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41회 작성일 23-08-25 07:17본문
이제야 알았다네 / 정심 김덕성
허술하게 매듭을 매면
언젠가 매듭이 풀려나듯이
사랑도 믿음으로 맺어야 한다네
너무 많이 생각만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가다보면
언젠가 머리에 반갑지 않게
허옇게 물들여 진다네
넋 놓을 수 없는 일
앞뒤를 잘 살피며 판단하면서
과감하고 슬기롭게 전진할 때
원대한 꿈이 이룬다네
삶은 쉬운 일이 아니기에
정신 차리고 진실한 믿음으로
서로 손 잡아주며 울어주며
알콩달콩
살아 가야한다는 것을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술하게 매듭을 매면
언젠가 매듭이 풀려나듯이
사랑도 믿음으로 맺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삶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난 오늘도 운동회 끈을 졸라 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이 있고 희망을 잃지 않으면
컴컴한 어둠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고단한 삶도 견딜 만하지 싶습니다
어느새 팔월의 마지막 한 주
행복한 일만 함께 하시길 빕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계라는 단어가
지식습득보다 더 힘드네요
알콩달콩이라는 부사가
이 모든 것을 정리해 주네요
더운 여름 어쨌든 가을에 밀리어 갈 거고요
흔들리지 않을 수 없으니
적당히 흔들려보는 거죠
이제는 알 것 같아요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믿음이 없는 세상 큰일 입니다
서로가 믿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확실이 매듭지어도 풀리니 말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술하게 맺은 인연이면
언젠가는 풀려 버릴 것입니다
단단하게 매듭지어
한 생을 행복하게 살아야 죠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새 한주도 행복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