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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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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93회 작성일 23-08-26 06:03

본문

*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면 *

                                                우심 안국훈

  

인정에 대해 목마른 사람일수록

인정받기 위해 애쓰지만

칭찬에 인색한 상대방 만나면

좀체 속만 터지다가 지쳐 쓰러진다

 

정말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면

존중하면서 고운 인연 이어간다는 건

최선을 다하여 해내는 게 아니라

단지 무던히 견뎌내고 있는 것인 줄 모른다

 

이슬만 먹고 화장실에 가지 않더라도

매일 밤새워 공부한다고 잘사는 게 아니니

잠깐이라도 눈 붙이는 게 꿀맛이고

즐기며 행복하게 지낸 시간이 바로 소중한 삶이다

 

지금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면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도토리 키재기이듯

선택했으면 책임지는 사람의 도리처럼

진심 담아 질문하고 답 찾으며 자신의 길 만들어간다

 

추천1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요즘 좀비처럼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
늘어난 것 같아
자못 걱정이 됩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정민기 시인님!
어제는 머루 맛 좀 보렸더니
어느새 새들이 만찬을 벌렸다가 간 듯
한 송이 제대로 남아있지 않았네요
고운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별라서 그런지
생각 없이 말하는사람 행동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그래서 뉴스 시간에
귀하게 사람들이 보는 듯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다녀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비소식 있더니 간밤에 살짝 빗소리 들리더니
지금은 아침 햇살 곱기만 합니다
어느새 누렇게 익어가는 들녘처럼
마음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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