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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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76회 작성일 23-08-31 12:35본문
새벽 강 - 세영 박 광 호 - 여명을 헤치며 빛살 휘감아 물안개 피우는 새벽 강, 하늘의 냉 기운이 땅위에 깔려도 대지의 사랑은 있어 밤새 지열에 익은 강물이 안개꽃을 피운다. 산곡을 휘돌아 가는 물길이 물안개로 뒤덮여 뵈질 않아도 어제도 오늘도 제길 알아 흐르는 강물 성난 폭우로 자기 살 허물어 뜯던 아픔도 있었지만 물살 따라 물안개 피우는 평화로운 모습도 보겠구나! 피어났다 사라지는 삶의 애환 바라보듯 햇살은 물안개 보듬어 안아 아침을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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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어났다 사라지는
삶의 애환 바라보"는 듯합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벌써 9월로 바꼈네요.
이 한 달도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건행을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 물 안개는 마음의 평화 입니다
안녕 하시죠 박광호 시인님 안부 놓고 갑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 시인님 안녕하시죠?
무심한 세월은 흘러 9월로 접어 들었습니다.
깊어지는 가을, 늘 건강 유의 하시고
보람의 나날 이어 가세요.
안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