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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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차이
이남일
한밤중을 밝히는 불빛은
어둠과 반대되는 차이입니다.
고독을 달래는 음악 소리는
침묵과 대비되는 차이입니다.
다르다고 돌아서면 남이 되지만
차이나도 마주보면 친구입니다.
달라도 차별 않는 맑은 세상은
차이를 안아주는 마음입니다.
사랑으로 불러주는 나의 이름도
그대와 아주 다른 차이입니다.
추천1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고독을 달래"고 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차이가 있고 다름이 있어
조화로운 세상이 있고
아름다운 합주를 들을 수 있습니다
상큼해진 아침공기처럼
고운 9월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