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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신의 지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60회 작성일 23-09-05 06:54

본문

* 처신의 지혜 *

                                                  우심 안국훈

 

누가 찾아오면 가장 맛있는 음식 대접하고

그 사람 떠나면 정중하게 배웅하고

누가 날 부르면 하던 일 멈추고 나가라

핑계 대면 나중에는 부르지도 않는다

 

나중엔 놀고 싶어도 놀지 못하니

걸어 다닐 수 있을 때 여행을 떠나고

오늘은 여생 중 가장 젊은 날이니

배울 수 있을 때 뭐든 배우라

 

멋은 상대를 위한 배려고 아끼다가 똥 되니

남의 경조사에 가장 좋은 옷을 입고 가고

돌고 도는 세상 살며 나도 도움받을 때 있거늘

누가 도움을 요청하면 기꺼이 도와주라

 

나쁜 일 당하면 이만하길 다행이라며

그러려니 여기면 그만이고

남이 배신하면 오죽하면 그랬을까 생각하며

상대방을 이해하면 마음 평안해진다

추천1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정민기 시인님!
어제 잡초와의 치열한 싸움 탓인가
온몸이 노근하고 몸에서 열이 나는 게
더위를 먹은 듯 힘드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자 살 수없는 세상이니
마음을 너그렇게 가지고 무엇보디
상대 방을 이해하면서 사는 삶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살다 보면 노래 잘하는 사람은 참석하지 않고
음치는 꼭 참석하여 2절까지 부를 대 있듯
세상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아 힘들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과음은 하지 않더라도
약주는 몸에 좋다고 하듯
만사가 적당한 게 좋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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