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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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예찬/ 홍수희
계절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오가더니
세월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흐르더니
멀어질수록 그리워지던 그 얼굴도
앞서거니 뒤서거니 희미해진다
그러니 이별이여,
어찌 오늘이 소중하지 않겠는가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오늘 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좋은 시 고맙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정민기09님의 댓글

"그러니 이별이여,
어찌 오늘이 소중하지 않겠는가"
그리운 순간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아름다운 만남이 있으면
아름다운 이별도 있을 것만 같은데
막상 슬픔이 가득하지 싶습니다
소중한 오늘에 감사하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이별이 싫다면 지금 함께해야하나봅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다녀가신 시인님들 감사합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을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