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파랑새는 어디에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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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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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조회 630회
작성일 23-09-0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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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파랑새는 어디에 살까 *
우심 안국훈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 낫다지만
인생은 전생의 형벌인 탓에
사는 게 고단하고
일상이 고통인 것 같다
살며 볼만한 구경거리는
불구경 물 구경 싸움 구경이라는데
휘뚜루마뚜루 하기 쉬운 말은 나쁜 말이 되고
누구나 하기 쉬운 일은 나쁜 일이 많더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고
불행이 아니라 행복이란 걸 알게 되듯
일상은 새로운 깨달음 있어 즐겁다
삶은 선택의 문제 정치는 현실의 문제
사랑한다면 그림자도 살펴야 하고
공인이라면 잠꼬대도 조심해야 하거늘
도대체 희망의 파랑새는 어디에 사는 걸까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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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희망의 파랑새는 어디에 사는 걸까"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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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아침입니다 정민기 시인님!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행복할 수 없다고 믿는 순간
불행은 시작하지 싶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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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부모 되기도 어려운데 공인이라면 잠꼬대도 조심해야 하죠
좋은 아침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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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하영순 시인님!
요즘 젊은이들 꿈마저 빼앗듯
공인의 처신엔 무게감이 없고 양심도 없어
자칫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다시 한번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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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오래 살아도
미지수의 세상을 변하지 못한 채
그날 그 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기다리며 살아 가나 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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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기다림이 사랑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막상 끝없는 기다림은 삶을 지치게 만듭니다
가을향기 묻어나는 아침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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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파랑새는 내 마음속에 둥지를 틀고있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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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이왕 살아가는 인생길
마음속에 파랑새 한 마리 키우며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갈 일이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