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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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09회 작성일 23-09-07 11:06본문
엇박자/鞍山백원기
내일이면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
보름 뒤에는
밤이 길어진다는 추분
절기에 맞춰
어깨동무하던 날씨
무엇에 삐쳤나
열기만 내뿜는다
계절은 저벅저벅 걸어오고
절기는 제자리를 지키는데
여름 무더위는 세상모르니
추석 명절에도
에어컨 선풍기 땀나게 돌겠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 아무리 독불장군이라도 계절은 이기 못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말씀대로 그 고집은 꺽을자 없나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같으면 가을 없이 여름이
계속 이어질 듯 한 날씨입니다.
참 그러네요.
추석 명절에도
에어컨, 선풍기를 가동해야 될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엇박자'로 살아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십 년만의 9월 열대야에 폭염
백로가 되었으니
이 또한 조만간 작별을 고하겠지요
하루 다르게 묻어나는 가을향기
행복 가득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 시인님
그렇게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다가 여름은 가고
가을은 오고, 또 겨울이 오고야 말겠네요..
벌써 단풍 소식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