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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22회 작성일 23-09-09 13:42

본문

율무차/鞍山백원기

차 한 잔이 생각나는
선선한 가을바람
율무차가 먹고 싶네

홀로 계신 어머니 즐겨 잡숫던
마트에서 사 오신 봉지 율무차
달콤 고소하게 드셨지...

내 손에 들린 그 율무차
어머니 모습 그리다가
천천히 휘저어 맛을 보네 

추천1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구수한 율무차 참 좋아요
커피도 그렇고요
언제인가 너무 배고파 율무차 2컵을 마셨더니
그것으로 요기가 되었지요
옛날에는 미숫가루였겠지요
지금도 그렇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커피 대신
구수하니 힘이 나는 것 같아서
율무차를 종종 마시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하루 다르게 물씬 묻어나는 그윽한 가을향기 따라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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