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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은 멀리 있지 않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41회 작성일 23-09-10 03:08

본문

    애국은 멀리 있지 않다

우리 앞집에 고물 수집하는
아저씨가 있다
못 쓰는 물건을 수집해서
나사를 풀고 두드리고
분리해서 고물로 팔고 파지 수집도 하는
그분을 볼 때마다 저런 분이 없다면
세상이 얼마나 지저분할까
혈세로 억대 연봉 거저먹는 사람 보다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이다
나는 길 가다 파지가 보이면
끙끙거리며 가져와서 그 집에 갖다 준다
언젠가 딸이 하는 말이 생각나서
종이 한 장이라도 분리수거 잘 하면
우리가 잘 살려는 것이 아니고
다음 세대를 위한 일이라고 한 말

추천1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우리 나라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요
너무 한숨 스럽습니다
이대로는 안 될 것 같아요
국민 의식이 이상해졌어요
이대로는 안됩니다
모든 분야 모두 이대로는 안됩니다
우선 저출산 문제가 큰일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공짜 복지 좋아하고
남 것 탐내어 빼앗고
묻지마 살인마저 공공연히 펼쳐지니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필요할 때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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