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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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13회 작성일 23-09-15 18:02본문
여자의 노을
ㅡ 이 원 문 ㅡ
아니다 아니다
끝은 그렇고
처음이 끝을 어디로 데려 왔나
길이어도 길이 아니고
꿈이어도 꿈이 아니다
길과 꿈이 그 세월을 어떻게 알겠나
다 잃고 버려야 할 것
다 내리고 지워야 할 것
엊그제 두른 옷을 어떻게 입겠나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한가위만 같아라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맞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출이 있어야 노을이 있듯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따르기 마련이고
그리움이 있으면 행복이 찾아오고
사랑이 있으면 본디 눈물도 흐르는 것인가 봅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이어도 길이 아닌 세싱
꿈이어도 꿈이 아닌 세상이요
길과 꿈은 그 세월 속에서 살면서
다 잃고 버려야 할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귀한 시향에 다녀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술은 오래 묵을수록 좋다지만
저는 새 술을 좋아합니다
마음에 찌기가 잔뜩 끼여 있는 세월의 여자도 노을 속에서 떠나보내 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