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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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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1회 작성일 23-09-19 02:10

본문

잃어버린 나 


나는 누구인가
사대 종손 구 남매 맏며느리로 살면서
어디에도 나는 없었다.
누구 집 며느리
누구 어머니
누구 할머니
조 씨 가문에 시집와서
반쪽 조 씨가 되어
친정에 가도 조 실이라고 불렸다
조 사장 마누라
조 선생 댁
나를 잃어버리고 살았다
그런 와중에 다행으로
문단에서
하영순 시인이라 불러 주어서
잃어버린 나를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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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은 위대한 삶을 사셨습니다
닮고 싶었습니다
닮아 가려합니다
건강하셔
셰빛과 소금이 돼 주소서

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리던 가을 아침
문을 여니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좋은 아침입니다.
우리나라의 가문이 조금 어려움이 있지만
참으로 여러 이름으로 훌륭하게 사셨습니다.
시인님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셔서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우리 어르신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지금 사람들이 그 고생을 어떻게 알까요
특히 어머니들 고생 많으셨어요
보고 자란 그 시절 너무 가슴 아파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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