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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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삶의 이야기/ 홍수희
나이테가 늘어갈수록
평범이 비범으로 보이고
비범이 평범으로 보인다
벼가 익어갈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비범은 평범에게 허리를 굽혀야 하리
비범이 반짝이는 희망을 이루는 동안
평범은 묵묵히 배경이 되어주었으니
사실이지 평범이 없었으면
비범조차 비범이 아니었을 테니
사소하고 소소함이 사랑일 테니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평범이 얼마나 어려운지 다 굴곡이 있는 삶 속에서 평범이란 신이 준 큰 선물입니다
홍수희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작은일도 큰 추억으로 변하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평범이 비범을 낳았지
요즘은 비범이 평범음 낳는다고
착각들 하고 있습니다
비범하게 보일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위도 아래도
보이는 것 아닐까요
오늘은 참 좋은날
엄마들은 추석차례 준비에 분주하고
혈육을 기다리는 마음에 행복이 있습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에는 폭염도 지친 듯
어느새 들녘마다 고개 숙인 벼이삭이며
점차 황금 물결 일렁이며
가을이 점차 깊어지고 있습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다녀가신 시인님들~ 고맙습니다.
추석명절이 다가옵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행복한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