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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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사랑
미인 노정혜
꽃은 자신의 향기를
팔지 않습니다
꽃은 자신의 모양을
비교하지 않습니다
꽃은 나눔을 좋아합니다
특별한 사랑을 원하지 않습니다
찬 서리 맞으면서도
민들레 노란 미소 잃지 않습니다
내 발아래 밟힌 민들레는
투정을 모릅니다
아 밟혔구나
미안하다 민들레야
너를 닮고 싶구나
2023,10,11
미인 노정혜
꽃은 자신의 향기를
팔지 않습니다
꽃은 자신의 모양을
비교하지 않습니다
꽃은 나눔을 좋아합니다
특별한 사랑을 원하지 않습니다
찬 서리 맞으면서도
민들레 노란 미소 잃지 않습니다
내 발아래 밟힌 민들레는
투정을 모릅니다
아 밟혔구나
미안하다 민들레야
너를 닮고 싶구나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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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길을 가다 보면
여전히 노오란 미소 짓는 민들레가
반갑게 인사하고 있습니다
요즘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을 맞이하시어
행복한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민들레는 다른 토양에 뿌리를 내리지요
이제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동안 베풀어 주신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노정혜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황금빛으로 늘 다가오는 민들레
향기도 팔지 않고 거저 나누어
주는 고운 마음씨 사랑을
주고 시싶은 꽃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홍수희님의 댓글

^^민들레를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여러 생각하게 되구요..
겸손 또 겸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