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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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그늘 / 안행덕
복사꽃 그늘 아래
다람쥐 한 마리
떨어지는 꽃 잎에
화들짝 놀란다
해님도
더 놀랐는지
구름 뒤에 숨는다
시집 『아담의 진실』에서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가을엔 코스모스 꽃 그늘이 좋았는데 지금은 코스모스가 귀해요
그 자라에 외래종이 자리 매김 하고 있어요
꽃 그늘에 쉬어갑니다 안행덕 시인님
湖月님의 댓글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 하늘이 맑아서 좋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아무래도 봄보다는 꽃이 귀한가 봅니다.
입에 오르는 꽃이 한정되어 있어
꽃 그늘도 찾아 볼 수없을 때도 있습니다.
다람쥐 한 마리가 가을 서정을 잘 들어내는 듯합니다.
귀한 시향이 풍기는 꽃 그늘에 머물다갑니다.
한주간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湖月님의 댓글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 바람도 제법 시원 합니다
이가을 행복한 시인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요즘은 다람쥐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꽃가루 아레루기가 기승을 부립니다
환경오염으로 지구가 생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건강들 하소길 소망합니다
湖月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예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유난히 가을 샘새가 납니다
고운 계절 풍성한 계절 되십시요.........^^
안국훈님의 댓글

햇살 가득하니
꽃그늘 아래 다람쥐 한 마리
행복한 풍경입니다
요즘 길가에 구절초와 국화가 가을을 노래합니다
행복 가득한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湖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람도 가을 바람 불고
단풍도 곱게 물들고 정 말 날씨 좋은 가을 입니다.
행복한 계절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정건우님의 댓글

안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네요.
건강하시지요?
湖月님의 댓글의 댓글

정건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이네요
요즘 시인님 근황도 궁금합니다.
이렇게 맑고 고운 계절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