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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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떠나는 날
울지도 못하고 넋을 잃고 만 있었습니다
왜 넋을 잃어야 했는지
그냥 넋을 잃고 만 있었습니다.
아무 말도 못 하고
가시는 곳
그렇게 좋은 곳이라면
웃으며
편히 가시란 말한 마디 해줄 걸
어차피 떠나는 사람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냥 보냈습니다.
그날이 다시 온다 해도
아무 말 못 할 것 같습니다
목이 메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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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목이 메는 슬픔과 아픔에 함께합니다
만남은 선택사항이지만
보내드리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숙명인 것 같습니다
추스르시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기원드립리다
노정혜님의 댓글

원수야 하면서 정이 들었습니다
이젠 그대 없인 못 살아
그대가 있는곳이라면 지옥일지라도
천국입니다
천상배필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아침 햇살이 밝게 웃고 있는 아침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가신 님을 위해서
건강하시고 힘을 내십시오.
마음가짐 단단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날씨가 무척 쌀쌀합니다.
평안한 가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가슴아파 말할수없어 목이 메이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