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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고난의 행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56회 작성일 23-10-20 05:59

본문

* 반가운 고난의 행군 *

                                                 우심 안국훈

 

인생엔 정답이 없다지만

스스로 정답을 쓰며 살아가는 것

장사하는 사람은 웃으며 손님을 맞이하고

농부는 부지런히 농작물을 가꾼다

 

좋은 날만 계속되면 세상은 사막으로 바뀌고

꽃길만 걸으면 인생 지루해지기 마련이듯

아파본 사람은 남의 아픔을 알아주고

외로웠던 사람은 남의 외로움 품을 줄 안다

 

정작 사노라면 돈 많은 사람보다

건강한 사람이 더 행복하고

재능 뛰어난 사람보다

잘 견디는 사람이 더 멋지지 않더냐

 

슬픔도 고통도 있어야

삶이 단단해지고

힘들고 어려운 순간 겪어봐야

산 아래 풍경도 즐기며 마음 편히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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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행로에서 평탄치 않으 것은
틀림 없고 반듯이 고난이 뒤따를 때
삶이 더 단단해지고 삶이 보람을
느끼며 더 삶이 행복해 지는가 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금요일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치른 사람은
쉽게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희로애락을 겪는 동안 삶이 단단해지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한 날 맞이하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슬픔이 있어야 기쁨에 감사할 줄도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고통의 바다라고 하는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선선해진 산들바람 부나 싶더니
어느새 가을도 깊어지면
오색 단풍빛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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