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고난의 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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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54회 작성일 23-10-20 05:59본문
* 반가운 고난의 행군 *
우심 안국훈
인생엔 정답이 없다지만
스스로 정답을 쓰며 살아가는 것
장사하는 사람은 웃으며 손님을 맞이하고
농부는 부지런히 농작물을 가꾼다
좋은 날만 계속되면 세상은 사막으로 바뀌고
꽃길만 걸으면 인생 지루해지기 마련이듯
아파본 사람은 남의 아픔을 알아주고
외로웠던 사람은 남의 외로움 품을 줄 안다
정작 사노라면 돈 많은 사람보다
건강한 사람이 더 행복하고
재능 뛰어난 사람보다
잘 견디는 사람이 더 멋지지 않더냐
슬픔도 고통도 있어야
삶이 단단해지고
힘들고 어려운 순간 겪어봐야
산 아래 풍경도 즐기며 마음 편히 살아간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행로에서 평탄치 않으 것은
틀림 없고 반듯이 고난이 뒤따를 때
삶이 더 단단해지고 삶이 보람을
느끼며 더 삶이 행복해 지는가 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금요일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치른 사람은
쉽게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희로애락을 겪는 동안 삶이 단단해지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한 날 맞이하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슬픔이 있어야 기쁨에 감사할 줄도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고통의 바다라고 하는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선선해진 산들바람 부나 싶더니
어느새 가을도 깊어지면
오색 단풍빛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