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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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34회 작성일 23-10-23 03:25본문
* 놀면 뭐 해 *
우심 안국훈
바람에 몸을 맡기고
한 마리 새가 되어보라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거늘
원하는 것과 탐하는 건 다르다
넘고 싶은 선이 너무 많은 세상에
새로운 일을 너무 주저하지만
두려워도 일단 도전하고
아니다 싶으면 그때 그만두면 된다
몸에 좋은 과일과 나쁜 과일처럼
천사와 악마는 그리 멀리 있지 않아
순간의 선택이 중요하듯
최선의 판단은 최고의 결정이다
거봐 아무 일도 없잖아
너무 두려워할 뿐
그냥 노느니
꽃밭 가꾸거나 청소하는 거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추 당초 심어 초간 삼간에 오손도손 살고 싶어라
이 또한 나무 늦은것 같다
정이 메말라 가는 도시가 그냥 그렇다
마음은 시골 고향으로 달려간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김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요즘 중년 남녀들의 즐겨보는 방송 중 하나가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라네요
사람마다 로망이 있지 마련이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좀 시켜주면 좋은데
오지마라 하네요
나는 노인이 아닌데
날 보고 할머니라고 하네요
나는 아닌데 아닌데
하는데 할머니 대열에 끼워주네
좋은것인가 나쁜것인가
나도 모르겠다
마음은 영원한 소녀인데
봄이 오면 고향동산에 올라
달래 냉이 캐고 싶은데
나를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셔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은 늘 이팔 청춘인데
운동을 하다 보면
나이 들었다는 걸 쉽사리 느끼게 됩니다
가는 세월 붙잡을 수는 없으니
그저 즐길 수밖에 없지 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제법 가을 다워지면서
이제는 추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겨울을 생각하게합니다.
그럼은요.
놀면 뭘 하나요.
무엇이든지 일을 해야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요즘 기온이 뚝 떨어졌다 싶더니
어느새 설악산엔 눈이 내리고
횡성 이북에서도 서리가 내렸다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놀기가 넘 힘든 사람이 있습니다
놀면 뭐해 하시지만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있게 먹듯
노는 일도 능력이 있어야 하지 싶습니다
일할 때 일하고 놀 때 잘 놀면 좋은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