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戀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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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69회 작성일 23-10-23 05:08본문
가을 戀歌 / 정심 김덕성
깊어가는 가을
가을 꽃향기 가득한 산야엔
코스모스 꽃 피워 축제 열리며
아름다운 사랑을 꾸미고
가을은 그리운 보따리
누군가 보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
발을 동동 그루는 소녀처럼
빨간 단풍잎에 겹겹 포개가면서
누군가가 빨간 사랑을 가득 담아
편지를 쓰고 있다
외로움이나 쓸쓸함이나
이런 흔한 가을 어휘는 지우고
사랑의 등불을 밝히고
가을이 가기 전에
가을을 품에 가득 안고 단풍처럼
빨간 사랑 보여 주고 싶은
가을 사랑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꿈을 안고 왔습니다
따나는 모습도 아름다워라
낙엽 밟는 소리
가을은 가려하고 겨울은 오려한다
둘이 싸움에 곳불 터지는 사람
앓는 소리가 높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감나무에 등불 달아 놓고 억새 꽃은 바라 춤을 추지요
가을연가 잘 감상 하고 갑니다
늘 고마우신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귀한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가는 길가에는 무궁화 길이 이어지고
요즘 집 앞에는 코스모스가 반갑게 손짓합니다
올해는 감도 적게 달리고 어느새 이파리도 다 떨어지듯
가을은 자꾸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