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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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20회 작성일 23-10-27 04:49본문
* 꽃이 별에게 *
우심 안국훈
꽃아 꽃아
새는 둥지 찾아가고
바람도 잠드는데
넌 왜 아직도 거기에 있니
별아 별아
밤은 자꾸 깊어지고
달도 기우는데
여태 외롭게 기다리고 있니
꽃은 별에게 별은 꽃에게
잡으려면 사라지는
알 수 없는 빈 가슴 채우려는 듯
까만 밤 지새며 편지를 쓴다
네가 꽃이라 해도 좋아
난 나비 되어 춤추고
설령 별이라 해도 좋아서
네 옆에서 함께 어둠 밝히리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빛에 비친 꽃은 더 향기롭고
쓸쓸해 보입니다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하영순 시인님!
요즘 가을꽃이 파아란 하늘과 어우러져
찬란한 단풍과 함께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지는 모습은 쓸쓸하고...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꽃이 지면 다시 피는데
인생은 두번은 엾습니다
오늘 즐거움을 담어싶시요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열심히 산다고 살아도
늘 갈증나는 게 삶이지 싶습니다
깊어져만 가는 가을날의 정취 속에서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 밤에 촉촉하게 비 내린 아침
가을 햇살이 맑게 웃으며 미소 짓는
좋은 금요일 가을 아침입니다.
별이 꽃에게 보내는
진실한 사랑의 고백인 듯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오늘 따라 깊어진 가을햇살 비추니
문득 지는 낙엽이 유독 만감을 교차하게 합니다
요즘 바라보는 꽃과 별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을날 꽃과별이 숨바꼭질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요즘 하루 다르게
짙어지는 오색 단풍빛이
아름다운 가을날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