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생각 아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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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21회 작성일 23-10-30 06:21본문
* 행복한 생각 아름다운 삶 *
우심 안국훈
나이는 먹을수록 서럽지만
그림은 그릴수록 늘고
돈은 쓸수록 인정 넘치고
당신은 알수록 아름답습니다
바다가 깊어서 좋은 게 아니라
수정처럼 맑아서 좋듯
많은 사람 만나는 것도 좋지만
속마음 깊이 알아가는 게 더 좋습니다
깃털 같은 세월 보내며
당신과 손잡고 동행할 수 있다면
바라볼 수 있어도 행복하고
공간의 힘보다 관계의 힘이 더 아름답습니다
잘난 사람 아니어도 슬퍼하지 않고
돈 많은 사람 아니어도 외로워하지 않고
배운 사람 아니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멋진 사람 아니어도 아프지 않게 살겠습니다
댓글목록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시인님의 인생에 대한 가치관이 적혀있네요
깊어가는 가을 날
행복한 하루와 멋진 가을 시심을 응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신형식 시인님!
하루 다르게 짙어지는 단풍빛을 보노라면
강산이 타오르고
보는 이들의 가슴도 타오르지 싶습니다
행복한 시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월을 접으려는 가을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나이는 먹을수록 아쉽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재주가 늘어 갑니다.
오늘 아침
'멋진 사람 아니어도 아프지 않게 살겠습니다'
멋진 시어에 공감하면서 마음에 담으며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한 주간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멉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어느새 시월의 마지막 날 아침 밝아옵니다
하루 다르게 곱게 물드는 오색단풍처럼
가을은 언제나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행복한 시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많은 깃털로 얼굴에 그림을 많이 그려 놓았습니다 부지런하게도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하늘에 새털구름 떠가고
길가 은행나무는 어느새 샛노랗게 물들어
가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시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나름대로 테두리 안의 그것으로 만족하고 살아 간다면
그것이 곧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살다 보니 행복의 척도는
만족 정도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곱게 물들어가며 깊어져만 가는 가을날에
행복한 시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