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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신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43회 작성일 23-10-31 14:58

본문

   사망 신고

                                      ㅡ 이 원 문 ㅡ


고인이 못하니


내가 해야 할일


면사무소 가는 길 지난날이 새롭고


벗겨지는 부모의 그늘 무엇인가 무겁다



그렇게 기른 나였는데


이제는 기댈 때도


그러는 믿을 때도


뉘우침 속 불효의 마음 눈시울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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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면 가야하고
태어나면 가야하는것

너무 기뻐마라
너무 슬버마라
인생 흐른는 물과 같은것
사는동안 즐기면서 가는것
오늘 눈을 떠
하늘을 볼 수 있음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우리는 모습은 모릅니다
마음은 압니다

그저 오늘도 시마을에 들려 이야기 누눌 수 있음 행복합니다

우리는 시마을과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다르게 물드는 단풍잎은 곱기만 한데
한편에선 낙엽 되어 쌓여가노라니
낭만과 쓸쓸함이 공존하며
나뭇잎은 꽃을 피우며 봄을 꿈꾸듯
행복한 11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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