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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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21회 작성일 23-10-31 14:58본문
사망 신고
ㅡ 이 원 문 ㅡ
고인이 못하니
내가 해야 할일
면사무소 가는 길 지난날이 새롭고
벗겨지는 부모의 그늘 무엇인가 무겁다
그렇게 기른 나였는데
이제는 기댈 때도
그러는 믿을 때도
뉘우침 속 불효의 마음 눈시울이 뜨겁다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대신 해야 하는 사망신고...
참 마음이 아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면 가야하고
태어나면 가야하는것
너무 기뻐마라
너무 슬버마라
인생 흐른는 물과 같은것
사는동안 즐기면서 가는것
오늘 눈을 떠
하늘을 볼 수 있음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우리는 모습은 모릅니다
마음은 압니다
그저 오늘도 시마을에 들려 이야기 누눌 수 있음 행복합니다
우리는 시마을과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다르게 물드는 단풍잎은 곱기만 한데
한편에선 낙엽 되어 쌓여가노라니
낭만과 쓸쓸함이 공존하며
나뭇잎은 꽃을 피우며 봄을 꿈꾸듯
행복한 11월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