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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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16회 작성일 23-11-02 10:56본문
세월 무상/鞍山백원기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세월
덧없는 세월은 흘러 한숨짓게 하네
세월 앞에는 당할 자 없나 보다
시월 달력 넘기고 십일월 달력 펼치니
달랑 십이월 달력 한 장 남았네
아까운 2023년 달력 한 장
이달도 다음 달도 곱게 쓰다듬어야지
먼 산에 물든 단풍 손짓하고
푸른 하늘 웃고 있는 늦가을
붉게 물든 산야가 화려한 계절
하하 호호 웃음 잔치 들려오니
내 뛰놀던 옛 동산이 그립고
그림 같은 옛집이 그립구나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는 게
바로 일 년을 소중하게 보내는 거고
인생을 소중하게 보내는 일이지 싶습니다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빛 따라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세월
하루하루 살아 왔는 데
벌써 가을이 오고
찬란하게 오색 빛나는 단풍들이 가을
바람에 춤추고 있는 참 세월이 무상함을
저도 느끼면서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김덕성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11월 첫금요일, 좋은 금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