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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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나무
미인 노정혜
세상은 내가 만들어 간다
누구에게 기대려 하지 말고
내가 주인이 돼라
누구에게 의지하려 하면
내가 설곳은 없어진다
꽃병의 꽃
열흘이 생명이다
동구밖 고목나무
세월을 셀 수 없다
고향이 그리워 찾아오는 사람
받기려고 천년을 살려한다
지금의 고통이 있다면
이 땅에 오래 살라는
하늘의 뜻
감사가 하늘에 닿는다
2023,11,4
미인 노정혜
세상은 내가 만들어 간다
누구에게 기대려 하지 말고
내가 주인이 돼라
누구에게 의지하려 하면
내가 설곳은 없어진다
꽃병의 꽃
열흘이 생명이다
동구밖 고목나무
세월을 셀 수 없다
고향이 그리워 찾아오는 사람
받기려고 천년을 살려한다
지금의 고통이 있다면
이 땅에 오래 살라는
하늘의 뜻
감사가 하늘에 닿는다
202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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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마을마다 어귀를 지켜주는 고목
느티나무 당상나무 회화나무 은행나무
저마다 세월의 무게감과 당당한 모습으로
그늘을 만들어주고 쉼을 제공합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월을 셀 수 없는 고목나무를
보면 인새을 보는 듯 싶고
그렇게 의적하게 살고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이땅의 주인이되어 열심히 살아야하나 봅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고목나무가 동구밖에 서 있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고운 시심과 열정에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