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의 꿈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낙엽의 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29회 작성일 23-11-06 18:10

본문

   낙엽의 꿈

                                  ㅡ 이 원 문 ㅡ


뜨거웠던 날에 그런 여름이었는데

며칠의 가을도 단풍 물들이기 시작 하더니

어느새 한 번의 구경으로 끝자락에 와 있고

이 끝자락도 흐지부지 된 서리 내리면

그때는 가을도 끝 겨울 문턱에 와 닿겠지

얼마나 빠른가 그 잠깐에 가는 가을이니


남은 날에 낙엽 떨어지는 시간

그리 긴 줄만 알았던 그런 가을이었는데

삶에 놓친 단풍 구경 내년으로 미뤄지나

쉽기도 쉽고 빠르기도 빠른 시간

누가 알고 모르는 낙엽의 시간일까

움추려드는 마음 내 몸 한 번 다시 둘러본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전히 곱게 물드는 단풍도 있고
비바람에 수북하게 쌓인 낙엽도 있어
낭만과 쓸쓸함이 묻어나는 아침
늦가을의 정취에 빠져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옵니다 바람이 붑니다
오색옷 입은 담풍잎 조용히 겨울잠에 들려한다
푹 자고 태양빛 봄꿈에 든다
세월은 바람 태양이 뭐라던
세월은 흐른다
한잠 푹 자고나면 꽃 피는 봄은 온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가면서 그리움이
사랑이 되어 아름다운 꿈을
이루주는 계절입니다.
어제 강하게 바람이 불더니
우수수 떠러진 낙엽을 보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얼마  안 남은 가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142건 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992
송년의 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12-07
199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12-06
1990
외로운 오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12-05
1989
겨울 아침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12-04
198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12-03
198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12-02
1986
파도의 겨울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12-01
198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11-30
1984
하얀 겨울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11-29
1983
겨울 그 밤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1-28
1982
장터의 겨울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11-27
1981
낙엽의 일생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11-26
1980
노을의 겨울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11-25
1979
그리운 하늘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11-24
1978
냇가의 겨울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11-23
1977
겨울 편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11-22
1976
사랑의 겨울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11-21
1975
초가의 겨울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11-20
1974
만남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11-19
1973
겨울 생각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11-18
1972
그 동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11-17
1971
그날의 겨울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11-16
197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 11-15
1969
겨울 길목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11-14
196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11-13
1967
단풍의 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11-12
196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11-11
1965
첫 얼음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1-10
1964
영혼의 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11-09
1963
벗겨진 들녘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11-08
196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11-07
열람중
낙엽의 꿈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11-06
196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11-05
195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11-04
1958
낙엽의 고향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11-03
1957
낙엽의 소리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11-02
1956
11 월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11-01
1955
사망 신고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10-31
1954
소라의 노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10-30
1953
뒷산의 가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10-29
1952
떠나는 시월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10-28
1951
낙엽의 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0-27
195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10-26
194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10-25
1948
억새꽃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10-24
1947
인생의 양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10-23
1946
10월의 달력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0-22
1945
가을 그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0-21
194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10-20
1943
박 따는 날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10-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