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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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23회 작성일 23-11-09 10:08본문
겨울 시작/鞍山백원기
무더위 지나고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새 찬바람 일어
쌀쌀한 겨울이네
하릴없어
누워만 있더니
개선장군처럼 들어선
당당한 입동
웃음소리 들리지 않고
냉기로 가득 찬
온기 없는 세상
겨울 지나 봄 오려면
아직도 멀기만 한데...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지는 가을인가 싶더니
가을비 내리니
어느새 내일부턴 영하의 날씨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며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현실을 보면 냉가 가득 차 있고
우수수 추워지는 온기 없는 늦가을
겨울이 온다는 입동이 지나갔습니다.
봄이 어서 오기를 기다려 집니다.
귀한 시향에 감명 받으면서 다녀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김덕성 시인님,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겨울인가 봅니다
이렇게 잠깐 스쳐가는 계절 인생도 그럴까요
너무 빠름니다
곧 나이 한 살 더 얹어야 하는 날이 멀지 않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원문 시인님, 다녀가시니 감사합니다.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말이 다가오니 정말 1년을 또 너무 헛되게 살아버린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이래저래 생각만 많아지는 11월입니다..
시인님~ 월요일 오후 마음 따스해지는 일만 가득하셔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수희 시인님의 댓글을 읽으니 같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라도 좋은시간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