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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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밤
ㅡ 이 원 문 ㅡ
이렇게 왔다 가는 세상
가는 곳이 그 어디인가
떠나는 날은 언제이고
영혼만이 아는 날
어디로 가야 하나
찾아와 보니 아니더라
눈에 넣은 것은 꿈이요
담은 소리는 길일진데
그 꿈 잃고 가는 날
길은 기억 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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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자주 스스로 묻곤 합니다
지금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그리고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철학적인 사고 입니다.
언제 어디에어떻게 갈 것인지
모르고 사는 인생이 아닌가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명받으면서 다녀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