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낙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1회 작성일 23-11-14 08:55

본문

낙엽 

                  박우복


혼지이고 싶습니다

떨어지는 낙엽도 혼자 간직하고

떠나버린 철새의 빈 둥지도

혼자서 찾고 싶습니다


가을이 떠날 즈음에는

아름다움을 그리는 사람보다

아쉬움을 간직한 사람을 찾아

아련한 낙엽 한 장 보내고 싶습니다


겨울이 찾아와

찬바람이 가슴을 헤치면

가을의 추억에 머무르며

흔들림 없이 몸을 맡기라는

여운을 덧붙여서.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0,941건 26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641
가을비가 간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9-24
7640
그들만의 생존방식 댓글+ 12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0-15
7639
입동 날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1-07
7638
나뭇가지의 그리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1-27
7637
말은 못 해도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2-06
7636
저무는 길목에서 댓글+ 9개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12-27
7635
송구영신 댓글+ 3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2 12-30
7634
마음이 따뜻하다 댓글+ 6개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01-05
7633
사랑의 향그러움 댓글+ 9개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2 01-13
7632
비 오는 밤 댓글+ 2개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1-24
7631
고드름의 슬픔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1-25
7630
물레방아 돌고돈다 댓글+ 6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1-28
7629
이백송(李白松) / 박얼서 댓글+ 4개
삼천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2-08
7628
숲길을 거닐며(2) / 박얼서
삼천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2-11
7627
좋은 사람 고운 삶 댓글+ 8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2-14
7626
위기는 기회다 댓글+ 5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03-07
7625
그대 만나러 가는 길 댓글+ 2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3-16
7624
거두절미(去頭截尾) 댓글+ 2개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3-25
7623
사랑의 품격 댓글+ 8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3-26
7622
희망의 무게 댓글+ 8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4-18
7621
마음 다스리기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4-26
7620
유채꽃 들녘에서 댓글+ 11개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4-26
7619
낡은 지갑의 줏대(녹슨 기찻길처럼) 댓글+ 2개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11-08
7618
석별의 정 댓글+ 5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2-28
7617
악연은 왜 비극을 좋아할까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3-04
7616
낚시꾼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4-12
7615
꽃잎 바다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04-05
7614
배움의 길 댓글+ 3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4-18
7613
굴러온 돌 댓글+ 4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5-27
7612
행복 이야기 댓글+ 5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6-09
7611
시들지 않는 것은 댓글+ 3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6-28
7610
그날의 여름 댓글+ 5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7-30
7609
나 위한 삶 댓글+ 4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2 08-16
7608
법도 댓글+ 5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08-18
7607
천기누설 댓글+ 2개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3 08-25
7606
가을 댓글+ 4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09-12
7605
여수 갯가길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9-15
7604
별의 이름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1-08
열람중
낙엽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1-14
7602
여수 엑스포 앞, 카멜리아 호텔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1-27
7601
겨울 바닷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2-03
7600
비 내리는 종착역 댓글+ 6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12-15
7599
하얀 세상 댓글+ 3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2-16
7598
나목의 기도 댓글+ 4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1-05
7597
그리움 댓글+ 4개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10-10
7596
오지 않는 비 댓글+ 4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7-09
7595
우리뇌는 밭이다 댓글+ 4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9-28
7594
그대여 어쩔 생각은 말아야 해 / 남시호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8-19
7593
사람의 길 댓글+ 4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9-22
7592
요즘 눈사람 댓글+ 3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1-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