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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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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28회 작성일 23-11-15 10:29

본문

11호 차/鞍山백원기

차 없는 집 없다던데
왜 우리만 차가 없냐고
집사람의 불만스러운 목소리가
툭하면 나온 지 꽤 됐다

차가 다니지 못하는 곳
전국을 누비며 우린 다녔지
산길들길 따라다니면
그 얼마나 행복했던지

두 발로 못 가는데 없는 차
누구나 있는 11호 차
번호판 없는 차지만
추억은 차곡차곡 쌓여갔다

겨울비인 듯 봄비인 듯 맞으며
고요한 산길 울창한 숲길
삼백예순날 걷던 십일호 차
정들어 오늘도 쓰다듬는다

 

추천0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호 자가용이 최고 입니다 자갈 길 2 만 보를 수도 없이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추월을 했으면 했지 당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젊은 사람도 쓸어 지는 거리를
이 노인이 해냈습니다 그래도 건강 합니다 그래서 11호 자가용이 최고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지도 아닌 자갈길을 걸으셨으니 대단하십니다
젊은 사람도 쓸어지는 길을 해내셨으니 강인하십니다.
11호 자가용이 최고임을 증명하셨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자가용이 없는 집이 별로 없고
부부가 걱걱자가 차를 가지고
운행하는 집도 많이 있습니다.
11호 차 정말 훌륭한 차로 저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다녀 갑니다.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의 공감의 댓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잘 되시길
바라는마음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걷노라면 따로 운동할 일도
병원에 갈 일도 없어진다고 하지요
걸어다닐 수 있을 때
행복한 시절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11월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아무리 좋은 차가 많아도 걷는 발걸음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운동도 되고 아무데나 가고 싶은 곳 가고요
저도 직업상 몇 십년을 하루에 7시간을 걸었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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