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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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3회 작성일 23-11-16 17:30본문
그날의 겨울
ㅡ 이 원 문 ㅡ
못 잊을 겨울 하늘
나뭇가지 사이의 먼 산
바라볼수록 더 멀고
바람 소리에 주눅드는 마음
더 춥고 외로웠다
까막 고무신의 양지녘
이 보다 더 따뜻한 곳이 있으랴
짚까리에 기댄 마음 내일이 없고
허공이 알리는 운명의 길
그 운명의 허공 구름이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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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날에도
저 편 산에 눈이 보이면 추워지고
양지 바른 모습이 보이면 따스해지지 싶습니다
가을비 내려 쌀쌀해진 아침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날의 추억이 많은 겨울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좋은 아침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겨울 양지녘은 따뜻한 아랫몫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