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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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7회 작성일 23-11-21 17:19본문
사랑의 겨울
ㅡ 이 원 문 ㅡ
함박눈 소복이
함박눈 내리는 날 걷고 싶어요
발자국이 지워져도
눈 밭 멀리 그 먼 곳까지 걷고 싶어요
동행자가 있다면
함께 남겨 놓은 발자국에 약속 넣어 남기고
끝 닿는 곳 그곳
그곳에서 영원히 꺼지지 않을 모닥불을 피우고 싶어요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수록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할 일은 여전히 줄지 않지만
함박눈 내려 포근한 세상이 찾아오고
아름다운 동행 이어지며
이번 겨울은 따뜻한 겨울이 되면 좋겠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눈에 저도 아직 뒹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시인님 마음이 소년 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곧 설경을 이루며
함박눈 소복이 싸이게 되겠지요
저도 함박눈 내리는 날 걷고 싶어 집니다.
고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늦가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은 사랑의 계절인가 봅니다.
추위에 손 꼭 잡고 가깝게 천천히 소곤대며 걷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