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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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9회 작성일 23-11-22 06:48본문
* 설레는 순간 *
우심 안국훈
바라는 게 많지만
갇힌 것같이 답답할 때
겉으론 웃지만
속으로는 울고 산다
비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있고
바람 부는 날이면
떠오르는 그리운 미소 있다
이왕 사는 거 매일매일 웃고
꼬박꼬박 건강 챙기며
바로바로 사랑 나누면서
날마다 즐겁게 사는 거다
인생 소중한 줄 알면
하루가 소중한 줄 알듯
삶의 설레는 순간
놓치지 말고 꼬옥 잡아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겉으론 웃지만
속으로는 울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의 깊이는 알 수 없어요 안국훈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사노라면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있습니다
지나간 것이 그리워지고
바람만 불어도 눈물 날 때 있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도 하루하루 쌓아가다보니까
벌써 가을 접으려고 떠날 준비를 하고
저도 가을을 되돌아 보게 합니다.
살아간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하루하루가 보석처럼 고귀함을 느낍니다.
고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늦가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어느새 먼동이 트는 만추의 아침입니다
시퍼러니 생생한 은행나무 이파리도 우수수 떨어지면
가슴이 덜컥 떨어지듯 안타까움이 듭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겉으로 웃고 속으로 우는 인생살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멈추지 않는 이상
얼마나 천천히 가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듯
열심히 사노라면 결국에는 좋은 끝이 있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