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살았다는 산 (여행 후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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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산 (행 후기 7)
하늘 위에 산 구름 위에 산
하늘이 발 아래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것 같은
신이 살았다는 산
내려다 본 경관 멀리 보이는 바다
하늘인지 바다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곳
가기 전에 있는 그대로 튀르키예 란
책 한 권을 읽고 갔는데
지역 명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필자로서 죄송한 마음에
그 책을 다시 읽고 있다
거기엔 산이 울창했고 특히
백향 나무가 많았으며
소나무가 엄청 크고 아름답다
올림푸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내려다 본 원근 경관이
쌓인 피로를 있게 했다
산 형태가 설악산 울산 바위같이 생긴
산이 멀리 보였는데
바위는 없고 하얀 산이 이었으며
정상에 각 나라 방향 화살표
그곳에 서울을 가리키는 표시가
한글이어서
고향 사람 만난 듯 반가웠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깊어가는 가을
조금은 쌀쌀한 날씨지만 햇살이 내리는
광명한 아침 문안 인사드리며
귀하게 쓰신 여행 후기를 너무 쉽게
읽는 듯 싶어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무전 여행은 아닌데 한 푼 없이
시인님 덕분에 오늘도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것 같은
신이 살았다는 신의 산 뿐만 아니라
튀루키예를 광관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가을인데도 차고운 날씨 건강하셔서
행복한 늦가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높고 넓은 튀르키예의 자연환경을 잘 배우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해외여행을 다니다 보면
오천 년 역사 이래
대한민국이 강국이 되어있음에 느끼게 됩니다
이 부강한 상태를 계속 번영토록 해야 하는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