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하고 위로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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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2회 작성일 23-11-22 11:59본문
위로하고 위로받고/ 홍수희
내 마음이 당신에게 자꾸만 기울어지고
당신의 마음이 내게 자꾸만 기울어질 때
내 어깨가 당신을 향하여 기울어지고
당신의 어깨가 나를 향하여 기울어질 때
우리는 그것을 사람이라 부르거나
사랑이라 부릅니다
위로하고 위로받고 살아라고 일찍이
‘사람 인’자가 만들어진 까닭입니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이 가는 사람人자 인가봅니다.
사랑의 뜻이있어 더욱 의미가 있나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가라고 "人"
사람 인자가 있습니다.
고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건강하고 행복한 늦가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로는 외로워 둘이 되어 사는 게
사람이라면
네모난 마음 동그랗게 되면
사랑이 되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남겨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가을이다가 겨울이다가 날씨가 고르지 않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