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찾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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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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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조회 217회
작성일 23-11-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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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찾는 기도/ 홍수희
주님
고비를 하나 넘으면
평지가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주님
고비를 하나 넘으니
또 다른 고비가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다는 말에 속아
견디고 참고 견디어서
그 험한 고비를 넘었습니다
어찌합니까
인생이 제대로 저를 배신하는 것만 같습니다
어찌합니까
이것이 인생입니까
다만 고비를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
당신이 허락하신 인생입니까
주님
대답 좀 주시어요
희망을 찾는 것이 희망입니까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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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이루어주실 줄 알고 기도할 따름인가 봅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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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그래도 속고 살아 갑니다 내일이란 말에
오늘을 주신 님께 감사해야지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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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저녁에
저도 주님께 기도하며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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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가도 끝없는 길도 가다 보면
결국 끝이 있기 마련이지만
길을 잃고 방황하던 사람이 쓰러진 곳은
희망을 잃은 채 걷기를 포기한 동네 부근이라고 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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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분 시인님~ 소중한 발자국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의 마지막 주도 마음 따스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