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그 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8회 작성일 23-11-28 23:45본문
겨울 그 밤
ㅡ 이 원 문 ㅡ
찹쌀떡 ~
찹쌀떡 ~
메밀묵 ~
메밀묵 ~
멀어져 간 메아리
적막 속 그 메아리
골목의 그 메아리
그러다가 끊겼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의 소리 긴 밤을
달래주던 참쌀떡 메밀묵
이젠 옛날의 추억입니다
날씨가 찬입니다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0년대 추운 겨울밤에
형제들과 서로 아랫목을 차지하려고 발을 넣던 시절
멀리서 들려오던
찹쌀떠억~~~
부엉이 소쩍새 자장가 소리처럼 깊어갔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겨울 밤은 길기도 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만날 수 없지만 지난 날
그리움으로 오는 찹쌀떡 메밀묵입니다.
지난 날이 그리워지면서 속으로
저도 소리쳐 봅니다.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다녀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