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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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8회 작성일 23-12-01 15:45본문
파도의 겨울
ㅡ 이 원 문 ㅡ
들어오는 파도 소리
밀물에 차갑고
바람은 안 그럴까
바람에도 시렵다
차가운 겨울 바다
추운 바닷바람
파도에 더 차가운
우리 엄마의 바다
저 갯벌은 언제까지
엄마의 갯벌일까
밀물도 모르고 썰물도 모르는
엄마만 아는 시려운 갯벌이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바다 파도 소리는 쓸쓸하지요
누구나 연말이면 어머님이 더 그립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바다는 춥고쓸슬합니다.
바다 갯벌은 더 춘데 어머니께서
계셨으니 더 그리워지는 바다입니다.
저도 어머니가 그리워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12월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년말 토요임
청춘을 노래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
만들어가시는 12월이면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바다에 가면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상쾌한 바닷바람이 가슴 뚫어주며
그리움이 밀려오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