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을 밟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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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69회 작성일 23-12-05 04:19본문
낙엽을 밟으며
초 겨울
거리엔 낙엽이 지천이다
낙엽을 밟으며
은행잎 단풍잎 벚나무 잎 등등
이중
내 낙엽은
어떤 모양일까
발에 밟히는
낙엽 소리
해가 저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길을 걷다가
일부러 낙엽을 밟아봅니다
부드러운 촉감도 좋고
밟는 소리도 참 좋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낙엽은
항상 바람에 날리어가고
잏는 중^^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에 낙엽 밟는 소리가
그랬는데 겨울이 오고 우수수
추운 날씨에 밟는 낙엽의 소리가
간미로운 듯 느껴지며 들려 옵니다.
오늘 저도 낙엽을 밟는 감미로운
소리를 들으며 다녀 갑니다.
추운 겨울 날씨 건강하셔서
평안하고 행복하기기를 기원 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 밟을 때의 바스락거리는 촉감을 너무 좋아합니다.
시를 감상하며, 이 겨울 내가 떨구고 있는 낙엽은 무엇인가
한참 생각에 잠겨있었는데...먼저 떨구어야 할 생각들이 떠오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