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과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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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노정혜
강물은 흘러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세월은 흘러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강물과 세월은 닮았다
지금은 흘러가면 다시
주어지지 않아
오늘이란 백지에
예쁜 그림을 그려 나간다
2023,12,5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어쩌다가 흘러가는 강물을
하염없이 바라볼 때 있습니다
돌아보면 걸어온 길은 짧기만 한데
세월은 무정하게 흘러만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그래서 물 같은 흘러간 세월이라 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돌아오지 않음으로써
더 소중하게 생각되는 것들이
되는가 봅니다
있을 때 잘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가면 오지 않을 2023년도
소중히 써야할 것 같네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강물과 세월은
공동 분모가 되어 돌아 오니 않고
앞으로 앞으로 가기만 합니다.
그래서 더 귀한 듯 그 속에 가치있게
세월을 보네야 되는가 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강물도 돌아오지않고 세월도 돌아오지 않으니
보는것도 느끼는것도 쓸쓸한가 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지금도 흐르는 강물과 세월처럼
돌아오지 못 할 인생도 그렇게 흘러가고 있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