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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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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86회 작성일 23-12-05 05:48

본문

* 폐석 *

                               우심 안국훈

 

삶도 바둑처럼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폐석인지 아닌지

구별만 해도 고수다

 

폐석이란 1, 2선의 돌

살아있는 돌에 붙어있는 돌

들여다본 돌처럼

공연히 화를 부르는 단초 같다

 

폐석을 살리려다가

대마까지 잡히듯

보폭 넓히면 넘어지기 쉽고

열정도 지나치면 쓰러지기 십상이다

 

욕심도 폐석과 같아

버릴 줄 알아야

발걸음 가벼워지고

비로소 행복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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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어려서부터 바둑을 좋아했는데
나이 들수록 바둑 둘 환경이 되지 않고
요즘 아이들은 아예 구경조차 하지 못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신형식 시인님!
공감합니다
바둑에서 묘수보다 정작 악수로
바둑의 승패가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기 분수에 맞게 산다는 것처럼
귀한 것은 없는 듯 싶습니다.
욕신도 마찮가지 욕시미 과해지면
모든 꿈도 계획도 사라지고
만다는 것이 인지 해야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사노라면 '과유불급'이란 말처럼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면 좋겠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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