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지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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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83회 작성일 23-12-06 12:22본문
기다려지는 봄/鞍山백원기
추운 겨울 싫어 꼼지락댄다
점점 깊어가는 겨울밤
아침 해도 늦장 부릴 테지
봄바람 솔솔 불 때까지
겨울 속에 갇힌 세월
쌀쌀맞은 추위 지나가야
양지 녘 눈 녹는 소리 들리겠지
해야 솟아라!
쪼여주고 안아주면
언젠가는 벚꽃 잎 흐드러지고
보리 싹 파릇이 넘실대리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겨울이 시작인데 벌써 봄을 기다리시는 시인님
저는 겨울이 더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달력이 그대로 걸려 있도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랬으면 얼마나 좋을런지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복된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칠흑같이 어두워지더니
비가내리는 오후의 날씨 더 우수수
추워지면서 봄이 그리워집니다.
언젠가는 봄이 와 벚꽃 잎 흐드러지는 날
눈 앞에 아롱거리는 듯 합니다.
봅날을 기다리며 감기조심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겨울의 낭만이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춥지 않으면 그것으로 다행이고요
추운 겨울 지나고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햇살은 희망이고
사랑이지 싶습니다
한 줌이라도 더 받고 싶으니
미세먼지 자주 찾아오는 겨울이지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덕성 시인님,이원문 시인님,안국훈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